북부

「얀바루」라 불리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는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 나하에서 고속도로로 약 2시간 정도의 거리이지만 오키나와 여행 중에 꼭 한번 들러 보고 싶은 곳이다.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하면, 역시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수족관을 기점으로 대자연, 먹거리, 특산품을 찾아 얀바루 드라이브를 즐겨 보자.

수족관, 자연, 먹거리 그리고 「얀바루」의 인기 관광지를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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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토부초에 있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에. 수족관에서 조금 북쪽으로 가면, 옛 오키나와의 풍경이 남아 있는 후쿠기 가로수 길이 펼쳐진다. 부드러운 햇살을 느끼며 오키나와 소바를 먹고 가까이 있는 나키진손으로. 다리로 연결된 고우리지마에서 드라이브를 즐긴 후, 오키나와 나고시로. 특산품인 오리온 맥주 생산 공장을 견학하자.

 

(1) 추라우미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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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공원 안에 있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에는 오키나와 근해에 사는 바다 생물이 전시되어 있다. 얕은 여울에서 심해까지, 오키나와의 바닷속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가장 큰 볼거리는 대형 수조 「쿠로시오노 우미 (黒潮の海)」를 헤엄치는 고래상어의 모습. 그 외 해삼류와 불가사리 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터치 풀・이노의 생물들」과 산호가 전시된 「산호의 바다」 등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2) 후쿠기 가로수/코코 식당

Bise Fukugi Trees /Kokko Shokudo

태풍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역할의 후쿠기 가로수가 아름다운 지역. 옛 기와지붕의 민가가 오키나와의 정겨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 후쿠기 가로수 길을 산책하다가 출출해지면 들러 보고 싶은 코코 식당. 오믈렛과 닭고기를 얹은 오키나와 소바 「토종닭 황금 소바 (地鶏黄金そば)」는 닭 육수를 사용한 부드러운 맛. 잠시나마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후쿠기 가로수

코코 식당

 

(3) 고우리 대교

Kouri Bridge

주위 약 8km의 고우리지마는 자동차로 갈 수 있는 낙도. 에메랄드그린의 바다로 둘러싸인 작은 섬에는 민박과 카페가 늘어 관광객으로 붐빈다. 고우리지마와 야가지지마를 연결하는 고우리 대교. 창밖으로는 오키나와에서도 손꼽히는 투명도를 자랑하는 바다가 펼쳐져,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4) 고우리 오션 타워

Kouri Ocean Tower

고우리지마의 언덕에 2013년 11월에 오픈한 고우리 오션 타워. 시설 내에서는 폭포가 떨어지는 정원을 자동 카트를 타고 전망 타워로 이동. 고우리 대교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매료될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전 좌석 오션뷰 레스토랑과 세계 조개 전시관, 기념품 가게 등도 있다.

 

(5) 오리온 해피 파크

Orion Happy Park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오리온 맥주. 공장 견학과 시음을 통해 현지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오리온 해피 파크. 공장 견학 시간은 약 40분. 원료의 설명부터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볼 수 있다. 견학 후에는 병설된 레스토랑 “오리온 맥주원 얀바루의 숲”에서 갓 만들어진 맥주를 2잔까지 시음할 수 있다. 운전자와 미성년은 주스로 건배하자.

 

천연기념물 얀바루쿠이나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

Is there a place to see the natural monument "Okinawa Rail" for sure?!

이름은 공모로 결정! 얀바루쿠이나 「쿈쿈」의 생태전시학습

2013년 9월, 아다 쿠이나 후레아이 공원 내에 오픈한 얀바루쿠이나 생태전시학습시설 「쿠이나의 숲」은 일본 천연기념물인 얀바루쿠이나를 관찰할 수 있는 곳. 세계에서 오키나와 본섬 북부 얀바루 지역에서만 생식하고, 보기 힘든 얀바루쿠이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사육하고 있는 얀바루쿠이나는 구니가미손에서 발견된 알을 환경부 시설에서 2년 전에 부화시켰다. 이름은 공모전에 의해 「쿈쿈」으로 정해졌다. 북부를 관광할 때 쿈쿈을 만나러 가보자!

 

날씨가 맑으면 가고시마까지 볼 수 있다

Overlook Kagoshima Prefecture on a clear day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에 있는 헤도미사키

나하공항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태평양과 동중국해의 단애 절벽에 파도가 밀려와서는 부서지는 박력 넘치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의 곶, 해도미사키. 융기한 산호의 단애에서는 수평선 위로 가고시마현의 요론도와 오키노에라부지마가 보인다.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이곳은 절호의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