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大)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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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원과 오키나와의 축제 분위기를 실감하다! 대(大)줄다리기 특집

Biggest Tug-of-War Event

오키나와에서는 음력 6월-8월(양력 7월-9월)에 걸쳐 줄다리기가 개최됩니다.

오키나와의 줄다리기는 기본 암줄과 수줄이라 불리우는 2개의 줄의 끝에 사전에 만들어둔 고리를 카나치봉에 결합시켜서 동쪽의 수줄과 서쪽에 암줄로 나누어 당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속에는 격하게 부딪쳐가며 시합하는 「싸움 줄」이라고 불리우는 줄다리기도 있습니다.

이듬해의 풍작・풍어를 기원하고, 기우를, 액막이 등을 목적으로 승패의 결과로써 길흉을 점칩니다. 기본적으로 1년에 1회 행하는 곳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도 몇 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곳 또는 매년 진행하면서 몇 년에 한 번씩 크게 진행하는 곳, 심지어는 1년에 2회나 진행하는 지역들도 있는 등, 각지에서 성행하며 제각각 다른 개성을 비교해보는 것도 줄다리기를 즐기는 방법 증 하나입니다.

오키나와의 3대 대(大)줄다리기

오키나와의 3대 대(大)줄다리기인 나하 대줄다리기, 이토만 대줄다리기, 요나바루 대줄다리기. 각 지역마다의 줄다리기를 소개합니다.

나하 대줄다리기(那覇大綱挽)

Biggest Tug-of-War Event

1450년 쯤, 경축을 위한 줄로 시작되어 오랜 역사문화와 높은 긍지의 전통을 가진 줄다리기 행사입니다. 1971년에 나하시 제 50주년 기념행사로써 부활하였으며, 대줄다리기의 줄을 당기는 것을 통해 행복과 평화를 불러들이고 가정의 원만, 장사의 번창,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오키나와의 전통적 문화행사가 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전체 길이 200m・총 무게 43톤・줄다리기에 참여한 인원 15,000인・전체 참가 인원 27만 명(짚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줄)으로 기네스에 등록되었습니다. 이래, 현 내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참가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나하 대줄다리기

이토만 대줄다리기(糸満大綱引)

Biggest Tug-of-War Event

이토만 대줄다리기는 매년 음력 8월 15일에 행해지며 옛 방식이 고스란하게 남은 전통행사로 현내에서도 중추의 명월(음력 보름)에 줄다리기를 행하는 것은 오직 이토만 대줄다리기가 유일하게 되었습니다. 이토만 줄다리기 전에는 「미치쥬네-, 道ジュネー」라고 불리는 퍼레이드가 행진하며, 깃의 끝을 선두에 두고 무용과 전통 예능을 펼치며 천천히 행진합니다.

대줄다리기 방법은 남북 양쪽 진영으로부터 「이치만마기-, イチマンマギー」, 「마카베챤, マカベチャーン」이라는 이토만의 전설 속 인물로 분장한 젊은이가 줄의 중앙에서 대립하고 서서 서로 노려보며 대적하고 나면 드디어 시작입니다. 이토만 대줄다리기는 2013년도에 후루사토 이벤트에서 전국 169건 중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름을 알림과 동시에 이토만을 대표하는 전통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요나바루 줄다리기 축제 (与那原綱曳まつり)

Biggest Tug-of-War Event

요나바루 줄다리기 축제는 풍년을 기원하는 신적인 일로써, 류큐왕국의 쇼에이 왕(尚永王, 1573-1588)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동서로 갈라진 암과 수 2개의 줄 결합에 의한 결실을 사전에 축하하고 승패에 따라 풍년과 흉년을 점치는 전통있는 행사입니다. 동과 서를 포함하여 90m, 무게는 5톤에 달하며 준비를 끝낸 대(大)줄은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용왕의 큰 파도를 떠오르게하는 용장함. 대줄이 합쳐지고 카나치봉이 들어간 순간, 줄이 지면에 내던져지며 줄다리기가 시작됩니다. 동서로 당기며 벌이는 공격과 방어는 보는 사람도 매료시키며, 줄을 당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합니다. 대줄다리기에 참가하면 무병장수하고 자손번영한다고 전해지며, 매년 마을 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합니다. 대줄다리기 외, 콘서트나 불꽃놀이도 개최될 예정입니다.